-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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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승희 전 강원랜드 대표이사.
함승희는 강원랜드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검사 출신의 친박계 정치인 출신이다.
1951년 2월10일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교 법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사법고시에 합격해 서울지방검찰청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등에서 검사생활을 했고 법무법인 ‘대륙’의 대표변호사를 지냈다.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정치인 생활을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후보 클린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친박연대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성실하고 철저하다고 알려졌으며 강원랜드의 내부비리를 상당부분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받는다. 그러나 지역투자와 낙하산 인사 등에서 논란에 계속 휩싸여 있다.
2017년 12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 경영활동의 공과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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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중학생 시절까지 시골에서 지내 웬만한 농기구를 다 다룰 줄 안다.
검사 시절 성실하고 수사능력이 좋다고 평가됐다. 고집이 세다는 말도 함께 듣는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검사 시절 검찰에서 유일하게 존경하는 선배로 함승희를 꼽았다.
비전문가라는 편견을 깨고 강원랜드의 고질적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내부비리 문제를 상당부문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취임하기 이전에는 카지노를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스스로가 강원랜드 대표에 가게 된 데 대해 실적을 높이라기보다는 검사 출신이라는 점을 활용해 내부에 뿌리박힌 병폐를 처단하라는 뜻으로 받아 들였다고 한다.
내실과 외형을 동시에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원랜드는 2015년에 연결기준으로 전년에 비해 매출은 1조6337억 원으로 9.2%, 영업이익은 5954억 원으로 16%, 순이익은 4416억 원으로 22.9% 늘어났다. 또 권익위원회 주관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2등급(우수)를 받았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연속으로 최하위 5등급을 받았다.
함승희는 취임 1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가장 큰 성과는 인사 공정성과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 그리고 재난안전 정착"이라고 평가했다. 무범죄와 무분규, 무재난 등 이른바 '3무'의 성과를 이뤘다고 스스로 평가하기도 했다.
함승희는 2015년 1월에 ‘2015년은 친환경 종합리조트로 변신해야 할 원년’이라고 선언하며 강원랜드를 종합리조트로 키워야 하는 과제를 맡았다. 2025년에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만료돼 카지노시설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수익의 95%를 카지노에 의지하는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비 카지노부문인 스키장, 골프장, 콘도, 컨벤션 등을 끌어 올려야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그는 "임기중 반드시 종합리조트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원랜드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인문학 레포츠 음악 미술 등을 다루는 힐링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방침을 세웠다.
2016년 6월28일 강원랜드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강원랜드의 적자 자회사 3곳을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태백, 삼척 도계, 영월 상동에 자회사를 뒀다. 2017년 1월에도 자회사의 대체사업을 찾거나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도박중독을 막기 위해 2개월에 걸쳐 전체 30일 동안 카지노를 이용한 도박중독 의심자의 출입을 최대 3개월 동안 금지하는 냉각기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2월 실무진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지를 찾았다.
- 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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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1980년 제22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미국 연방검찰청과 연방수사국(FBI)에서 연수했고 스탠포드대학교 후버연구소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지냈다.
1982년 서울지방검찰청에서 형사부와 특수부 검사로 임명됐다.
1992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사로 자리를 옮겼다.
1994년 검사생활을 마감하고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1999년 법무법인 ‘대륙’에서 대표변호사에 올랐다.
2000년 제 16대 총선 때 서울 노원구에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43.1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004년 제 17대 총선에도 같은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26.72%의 득표율로 3위에 그치며 낙선했다.
2007년 통합민주당을 탈당한 뒤 당시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였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지지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해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후보 클린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08년 제 18대 총선 때 친박연대 소속으로 서울 노원구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총선을 앞두고 친박연대 최고위원을 지냈고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다.
2008년 정관계 인사들과 민간국가정책연구단체인 사단법인 ‘포럼오래’를 설립해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제 8대 강원랜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17년 12월 퇴임했다.
◆ 학력
1966년 강원도 양양에서 중학교를 졸업했다. 중학교 3학년 때 강원도교육청에서 주최한 국영수 경시대회에서 2등을 해 서울 양정고등학교로 유학을 오게 됐다.
1969년 양정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4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 가족관계
아버지가 공직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 상훈
◆ 상훈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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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경영환경을 감안해 올해에는 각종 경영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준법ㆍ책임 경영에 보다 중점을 두겠다.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반부패 기조를 유지함으로서 강원랜드가 국민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2017/01/02, 강원랜드 신년인사회에서)
“비약물 중독은 마약, 알콜 등 물질중독을 제외한 일상생활에서 중독위험이 있는 모든 행위로 우리나라 중독문제는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 등의 중독은 이미 일상 속에서 생활화 돼 중독인지 아닌지에 대한 감각조차 무뎌져 있고 이에 대한 예방과 치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확대해야 한다.
강원랜드를 포함해 사행산업을 시행하는 모든 사업체들은 도박중독뿐만 아니라 사회의 모든 중독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해 나가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2016/11/21,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비약물 중독 치유 해법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관피아, 정피아라고 욕하는데 끼리끼리 뭉쳐 다니면서 안 되는 일을 봐주고 멋대로 인사해 문제가 발생한 점이 가장 나쁜 점이다. 공직을 경험한 사람이 노하우를 살려 몇 년 동안 풀지 못한 숙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위상을 바로잡으면 멋지게 CEO 역할을 할 수 있다.” (2016/09/30, 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
“도박은 인간의 본능인 요행심이나 쾌락의 욕망에 기초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법이나 사회적 규범으로 제한하더라도 이를 근절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런 관점에서 도박을 사회로부터 온전히 퇴치하지 못할 거라면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대응이다.” (2016/06/14,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사행산업 규제 개선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강원랜드는 사북, 고한읍이 라스베이거스나 마카오 같은 도시로 변모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할 위치에 있다. 변화하도록 주도하는 것은 정선군이나 주민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강원랜드는 기업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강원랜드 혼자서 도시를 완벽히 리노베이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016/05/27, 스포츠서울과 인터뷰에서)
“국회의원은 패거리(모임) 정치를 잘한다. 남들이 뭐라든 시류를 바꿔가며 패거리를 잘 만들면 다선할 수 있다. 반면 검사는 외롭게 살아 남아야 한다. 오히려 남과 어울릴수록 문제가 된다. 강원랜드 대표는 이 두 가지를 다 겸비해야 한다.” (2016/05/18,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만약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해 돈을 벌어야 하는 임무라면 쉽지 않았을 것.” “부패한 조직을 개혁하는 것은 결국 사람 관리이고, 이는 나름대로 해볼 만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취임하자마자 ‘무범죄’, ‘무재해’, ‘무분규’ 3무(無) 원칙을 제시했다.” (2016/05/15,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생소한 카지노업을 하는 강원랜드 대표를 수락한 배경을 밝히며)
“이용자를 도박범죄자 취급하고 출입기록까지 관리하면서 레저세를 물리겠다는 건 앞뒤가 안 맞다.” “(강원랜드를) 규제로 묶어 놓고 각종 기금에 세금을 거두는 것도 모자라 레저세까지 하나 더 붙이겠다는 것은 너무 염치없는 짓이다.” “‘레저산업’은 글로벌 경쟁인데 한국은 각종 규제로 손발 다 묶어놓으려 한다.” (2016/05/15,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강원도가 강원랜드에 ‘레저세’를 부과하려고 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그동안 쌓은 여러 방면의 경험을 살려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다.” (2016/05/15,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정계복귀 가능성을 묻자)
“한 계약직원 아버지로부터 추가로 정원을 확보해 젊은이들이 인생에 아름다운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편지를 받고 가슴이 뭉클했다." "기재부 등 관련부처를 설득해 필요한 만큼 정원 증원을 받아내도록 노력하겠다.” (2015/02/27, 계약직 무더기 해고사태와 관련해 한 계약직 직원의 부모에게 직접 보낸 편지에서)
“뛰어난 검사는 정보력이 많아야 한다. 저런 게 왜 엉뚱한 데 들어섰을까. 누가 생뚱맞은 건물을 지었을까. 무슨 공사 해서 돈을 얼마 먹었을까라는 식으로 사물에서 문제점을 파악하는 능력이 정보력이다. 판단능력도 중요하다. 뛰어난 CEO는 판단이 정확해야 한다. ‘두고 보자’ ‘사업 타당성 검토를 해보지 뭐’ 이런 식으로 미적거리면 그 사이 다른 사람이 다 채간다. 그런 면에서 검사 경력이 큰 도움이 된다." (2015/01/23,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검사 경력이 사장을 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카지노 주변에서 기생하는 불법 사채업자는 사회의 암적인 존재다." "올 한해 지속적인 역점사업으로 근절시키자." (2015/01/04, 2015년 시무식에서)
“복마전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청산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리조트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오늘 이후 금품수수, 자금 횡령 등 부패범죄에 대해서는 가혹하리만치 엄단하겠다." “이전에 금품수수 등 부정을 저지른 임·직원은 즉시 금품 제공자를 찾아가 전액을 돌려주고, 만약 여의치 못할 때는 내부 감사실에 찾아가 자복하라.” (2014/11/17, 강원랜드 사장 취임 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강원랜드의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떤 경우에도 권력이나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긍지를 가지고 자유와 창의로써 영업활동을 할 수 있고 바깥에 나가 임직원임을 자랑하고 다닐 수 있는 그런 일류직장을 만들어나가겠다." (2014/11/14, 강원랜드 사장 취임사에서)
“개인적 유·불리를 떠나 양심적 자유·민주세력의 집권에 깃털만큼의 도움이라도 되는 것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당장 선택해야 할 길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나서기로 결심했다.” “좌파세력과의 결전에서는 자질과 능력 못지않게 도덕성과 청렴성이 뛰어난 후보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지금으로선 박 후보가 경선에서 이기고 대통령이 돼 반듯한 나라가 됐으면 하는게 제 유일한 소망이다.” (2007/07/13, 통합민주당을 탈당한 범여권 인사 가운데 처음으로 한나라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히며)
◆ 평가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중학생 시절까지 시골에서 지내 웬만한 농기구를 다 다룰 줄 안다.
검사 시절 성실하고 수사능력이 좋다고 평가됐다. 고집이 세다는 말도 함께 듣는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검사 시절 검찰에서 유일하게 존경하는 선배로 함승희를 꼽았다.
비전문가라는 편견을 깨고 강원랜드의 고질적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내부비리 문제를 상당부문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취임하기 이전에는 카지노를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스스로가 강원랜드 대표에 가게 된 데 대해 실적을 높이라기보다는 검사 출신이라는 점을 활용해 내부에 뿌리박힌 병폐를 처단하라는 뜻으로 받아 들였다고 한다.
내실과 외형을 동시에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원랜드는 2015년에 연결기준으로 전년에 비해 매출은 1조6337억 원으로 9.2%, 영업이익은 5954억 원으로 16%, 순이익은 4416억 원으로 22.9% 늘어났다. 또 권익위원회 주관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2등급(우수)를 받았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연속으로 최하위 5등급을 받았다.
함승희는 취임 1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가장 큰 성과는 인사 공정성과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 그리고 재난안전 정착"이라고 평가했다. 무범죄와 무분규, 무재난 등 이른바 '3무'의 성과를 이뤘다고 스스로 평가하기도 했다.
함승희는 2015년 1월에 ‘2015년은 친환경 종합리조트로 변신해야 할 원년’이라고 선언하며 강원랜드를 종합리조트로 키워야 하는 과제를 맡았다. 2025년에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만료돼 카지노시설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수익의 95%를 카지노에 의지하는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비 카지노부문인 스키장, 골프장, 콘도, 컨벤션 등을 끌어 올려야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그는 "임기중 반드시 종합리조트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원랜드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인문학 레포츠 음악 미술 등을 다루는 힐링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방침을 세웠다.
2016년 6월28일 강원랜드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강원랜드의 적자 자회사 3곳을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태백, 삼척 도계, 영월 상동에 자회사를 뒀다. 2017년 1월에도 자회사의 대체사업을 찾거나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도박중독을 막기 위해 2개월에 걸쳐 전체 30일 동안 카지노를 이용한 도박중독 의심자의 출입을 최대 3개월 동안 금지하는 냉각기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2월 실무진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지를 찾았다.
◆ 기타
중학생 시절에는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할 생각이었다. 동네에 훈련을 나온 탱크 부대장이 멋있어 보였다고 회고했다.
서울 양정고등학교로 유학을 온 뒤 전교 1등을 차지했다.
검사로 재직할 당시 별명이 ‘저승사자’였다. 1990년대에 유명했던 드라마 ‘모래시계’에 나온 강우석 검사의 실제 모델로 잘 알려졌다. 특수부 검사 시절 1년에 280명을 구속해 이 부문 국내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취미는 독서다. 오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혼자만의 시간을 마련한다. 소설, 수필, 전문잡지, 대중잡지, 화보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읽는다.
저서로 ‘성역은 없다’(1995), ‘세상을 바꿔라1’(2012), ‘세상을 바꿔라2’(2014), ‘세상을 바꿔라3’(2015)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