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해적, 입소문에 힘입어 관객 8백만 돌파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4-09-10 13:2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해적, 입소문에 힘입어 관객 8백만 돌파  
▲ 영화 해적

영화 해적이 뒤늦게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8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31일 700만 관객을 넘긴지 약 10일만이다. 개봉일로 따지면 35일 만에 800만 명에 이르렀다.

해적의 800만 돌파 속도는 모두 865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흥행작 3위에 오른 ‘수상한 그녀’보다 빠르다.

영화계는 해적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객의 꾸준한 유입을 이끌었다고 분석한다.

해적은 개봉 이후 명량의 기세에 눌렸다가 지난달 22일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뒤 상승세를 탔고 개봉 한 달이 지났는데도 좌석 점유율 77.8%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일 신작들이 대거 등장했는데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석훈 감독은 “800만 명이 영화 해적을 선택해 주셨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화 '타짜-신의 손'이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타짜-신의 손은 207만3234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가운데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이다.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