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아에스티가 캐나다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이뮬도사로 허가를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28일 이뮬도사(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 캐나다에서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허가 받아

▲ 동아에스티(사진)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이뮬도사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이뮬도사의 허가 국가를 확장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뮬도사는 미국과 독일, 영국, 아일랜드 등 모두 19개 나라에 출시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에서도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뮬도사는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티브메디슨(옛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이뮬도사는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했고 2020년 7월 효율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되어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2021년 7월에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이뮬도사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인타스는 미국의 어코드 바이오파마와 유럽, 영국 및 캐나다의 어코드 헬스케어를 포함한 전 세계 계열사를 통해 이뮬도사를 상용화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정보업체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스텔라라는 2024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215억5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캐나다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이뮬도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공급과 상업화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