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S는 현재 한국거래소 예비심사 청구 중인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신청을 철회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소액주주, 투자자 등 내외부의 이해관계자들의 상장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주보호 및 신뢰 제고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LS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철회, 프리IPO 투자자와 새 투자방안 검토"

▲ LS가 증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을 철회하기로 26일 결정했다. < LS >


LS는 에식스솔루션즈의 프리IPO에 참여한 재무적투자자(FI)와 새로운 투자 방안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주주환원 방안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LS는 2월 중 2차로 자사주 50만주를 추가 소각한다. 최근 LS 주가흐름을 고려할 때 총 2000억 원 가량의 규모다.

LS는 지난해 8월 1차로 자사주 50만 주를 소각했다.

아울러 2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주 배당금을 전년 대비 40% 이상 대폭 인상하고, 동시에 주가 1주당 가치를 나타내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을 2030년까지 2배 이상 확대키로 했다.

LS는 향후 추가적인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한. 주주, 기관·애널리스트·언론 등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주주들의 목소리를 기업 정책에 반영한다.

한편, LS그룹은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가 전력망 사업과 국가첨단전략산업인 2차전지 소재 분야 등에 5년 동안 7조 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