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밥캣이 인공지능(AI)·전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건설현장’을 제시했다.
두산밥캣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데이에서 차세대 소형 건설장비 기술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스캇 박(박성철) 두산밥캣 부회장은 조엘 허니맨(Joel Honeyman) 글로벌 이노베이션 담당 상무와 함께 AI 기반 기술로 생산성을 높이는 건설현장 설루션을 발표했다.
해당 기술들은 장비 조작을 간소화하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한편 복잡한 현장 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AI 기반 음성 제어 기술 ‘밥캣 잡사이트 컴패니언(Bobcat Jobsite Companion)’을 선보였다. 작업자는 음성 명령을 통해 장비 설정, 엔진 속도, 조명·라디오 제어 등 50여 가지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작업 내용과 사용하고 있는 부착 장비(어태치먼트)에 따라 가장 적합한 설정을 추천받을 수 있다.
밥캣 잡사이트 컴패니언은 두산밥캣의 독자적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바탕으로 실시간 응답을 지원함과 동시에 온보드 AI 모델로 개발돼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강점을 가졌다.
이외에도 두산밥캣은 △장비 종류나 제조사와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는 모듈형 고속 충전 표준 배터리팩 ‘BSUP(Bobcat Standard Unit Pack)’ △모듈형 설계로 조종석 유무, 바퀴·트랙 옵션, 완전 전동·디젤·하이브리드·수소 등 다양한 동력원을 적용할 수 있는 콘셉트 장비 ‘로그X3(RogueX3)’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고성능 레이더로 주변 물체의 위치·속도·방향을 감지해 위험 상황 시 자동으로 감속하거나 정지하는 ‘충돌 경고 및 회피 시스템’ △운전석 유리창에 적용돼 360도 영상과 충돌 경고, 장비 상태를 투명·차광·터치 스크린에 직관적으로 표시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도 공개했다.
박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70여 년 동안 현장 문제를 해결하며 소형장비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AI, 전동화, 자율화, 연결성을 융합해 작업자들을 돕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두산밥캣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데이에서 차세대 소형 건설장비 기술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 두산밥캣이 인공지능(AI)·전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건설현장’을 제시했다. 사진은 스캇 박 두산밥캣 대표가 5일(미국 현지시간) CES 2026 미디어데이에서 차세대 건설장비기술에 대해 설명을 하는 모습. <두산밥캣>
이날 행사에서 스캇 박(박성철) 두산밥캣 부회장은 조엘 허니맨(Joel Honeyman) 글로벌 이노베이션 담당 상무와 함께 AI 기반 기술로 생산성을 높이는 건설현장 설루션을 발표했다.
해당 기술들은 장비 조작을 간소화하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한편 복잡한 현장 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AI 기반 음성 제어 기술 ‘밥캣 잡사이트 컴패니언(Bobcat Jobsite Companion)’을 선보였다. 작업자는 음성 명령을 통해 장비 설정, 엔진 속도, 조명·라디오 제어 등 50여 가지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작업 내용과 사용하고 있는 부착 장비(어태치먼트)에 따라 가장 적합한 설정을 추천받을 수 있다.
밥캣 잡사이트 컴패니언은 두산밥캣의 독자적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바탕으로 실시간 응답을 지원함과 동시에 온보드 AI 모델로 개발돼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강점을 가졌다.
이외에도 두산밥캣은 △장비 종류나 제조사와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는 모듈형 고속 충전 표준 배터리팩 ‘BSUP(Bobcat Standard Unit Pack)’ △모듈형 설계로 조종석 유무, 바퀴·트랙 옵션, 완전 전동·디젤·하이브리드·수소 등 다양한 동력원을 적용할 수 있는 콘셉트 장비 ‘로그X3(RogueX3)’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고성능 레이더로 주변 물체의 위치·속도·방향을 감지해 위험 상황 시 자동으로 감속하거나 정지하는 ‘충돌 경고 및 회피 시스템’ △운전석 유리창에 적용돼 360도 영상과 충돌 경고, 장비 상태를 투명·차광·터치 스크린에 직관적으로 표시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도 공개했다.
박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70여 년 동안 현장 문제를 해결하며 소형장비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AI, 전동화, 자율화, 연결성을 융합해 작업자들을 돕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