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내놓은 자체브랜드(PB) '득템시리즈'가 고객들을 점포로 이끌고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5일 CU의 자체브랜드 상품 '득템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1억 개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편의점 CU "초저가 자체브랜드 '득템시리즈' 누적 판매량 1억 개 넘어서"

▲ 편의점 CU의 자체브랜드(PB) '득템시리즈'. < BGF리테일 >


지난 2021년 출시한 '득템시리즈'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자체브랜드 상품이다. 득템시리즈의 연간 판매량은 2023년 약 1400만 개, 2024년 3천만 개 이상, 2025년 5천만여 개로 증가하는 추세다.

CU는 득템시리즈를 고객의 일상 소비 빈도가 높은 필수 카테고리 중심으로 기획했다. 즉석밥, 계란, 두부 등 기본 생필품부터 닭가슴살, 핫바, 안주류까지 장바구니 체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CU는 최근 특란10입 득템(3600원), 닭가슴살 알리오올리오 득템(2500원), 매콤 스틱 닭다리 득템(2200원), 반값 빠삭먹태 득템(4900원) 등을 출시했고 지난해 약 30종의 득템시리즈 상품군을 확대했다.

CU는 1월 한 달 동안 생활밀착형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생수 번들 상품은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즉석밥, 롤티슈, 라면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해서 1+1 행사와 각종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CU Npay 카드로 득템시리즈 모든 상품(비식품 제외)을 구매하면 최대 40% 결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CU는 득템시리즈를 중심으로 초저가 자체브랜드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통 구조를 효율화하고 우수한 제조 역량을 갖춘 중소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안정적인 품질과 공급을 동시에 확보하기로 했다.

박희진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득템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바탕으로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한 고물가 시대 속 소비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CU는 필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초저가 자체브랜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