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두 번째)이 2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현장을 찾아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오 시장은 2일 2026년 첫 현장으로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유원제일1차 현장은 2024년 8월 착공해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공정률은 30%에 이른다. 2028년에 준공되면 공동주택 550세대(임대 71세대)를 공급하게 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정비사업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는 등 공급에 박차를 가한 만큼 재건축 물량이 대폭 늘고 공사 현장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오 시장도 이에 따라 새해 첫 현장으로 서울에서 정비사업장이 가장 많은 영등포구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빠른 공급 이면에는 ‘안전한 시공’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정비사업장이 늘어나면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커지는 만큼 안전수칙을 더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서울시도 주택공급 현장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