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2차 종합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22일 발표한 2차 종합특검 필요성 인식 조사에서 '필요' 70.5%(매우 필요하다 49.8% 어느 정도 필요하다 20.7%), '불필요' 26.3%(별로 필요하지 않다 11.7% 전혀 필요하지 않다 14.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3.2%였다.
지역별로 '필요'는 모든 지역에서 60%대를 넘기며 우세했다. '필요'는 특히 광주·전라(89.2%)와 강원·제주 (73.5%), 인천·경기(70.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그 밖에 '필요'는 서울 68.9%, 대전·세종·충청 68.3%, 부산·울산·경남 67.2%, 대구·경북 61.0%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필요'가 '불필요'를 앞섰다. '필요'는 특히 40대(84.5%)와 50대(81.8%)에서 다른 연령에 비해 높게 집계됐다. 다른 연령층에서 '필요'는 30대 77.1%, 20대 66.1%, 60대 62.9%로 집계됐다.
70세 이상(필요 47.7% 불필요 46.9%)에서는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필요' 71.8%, '불필요' 26.1%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93.5%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필요 45.2% 불필요 50.2%)에서는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25명, 중도 441명, 진보 267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71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9일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
여론조사꽃이 22일 발표한 2차 종합특검 필요성 인식 조사에서 '필요' 70.5%(매우 필요하다 49.8% 어느 정도 필요하다 20.7%), '불필요' 26.3%(별로 필요하지 않다 11.7% 전혀 필요하지 않다 14.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3.2%였다.
▲ 조은석 내란 사건 특별검사가 15일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 '필요'는 모든 지역에서 60%대를 넘기며 우세했다. '필요'는 특히 광주·전라(89.2%)와 강원·제주 (73.5%), 인천·경기(70.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그 밖에 '필요'는 서울 68.9%, 대전·세종·충청 68.3%, 부산·울산·경남 67.2%, 대구·경북 61.0%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필요'가 '불필요'를 앞섰다. '필요'는 특히 40대(84.5%)와 50대(81.8%)에서 다른 연령에 비해 높게 집계됐다. 다른 연령층에서 '필요'는 30대 77.1%, 20대 66.1%, 60대 62.9%로 집계됐다.
70세 이상(필요 47.7% 불필요 46.9%)에서는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필요' 71.8%, '불필요' 26.1%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93.5%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필요 45.2% 불필요 50.2%)에서는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25명, 중도 441명, 진보 267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71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9일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