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관련 상품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는 17일까지 홈파티용 먹거리와 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윈터 해피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 '윈터 해피딜' 행사 진행, 홈파티 먹거리·용품 최대 50% 할인

▲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식품매장. <롯데마트>


온라인 그로서리 장보기 앱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는 이달 15일까지 크리스마스 홈파티용 즉석조리 식품 사전예약을 운영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포함한 전국 67개 점포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딸기듬뿍 스노우베리는 2만5천 원, 쉬폰에 반하다(딸기·초코)는 각각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신선 식품도 홈파티 수요에 맞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캐나다산 소고기 구이류를 30% 할인 판매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뼈없는 돈마호크 구이(800g·냉장·국내산 돼지고기)는 1만5900원에 준비했다.

제철 과일 딸기는 모든 품목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3천 원 할인이 적용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하는 시즌 용품 할인도 강화했다.

‘크리스마스 혼솔 트리 세트’, ‘오늘좋은 크리스마스 양면 담요’, ‘오늘좋은 메리윈터 식기·머그’ 등을 할인 판매한다. 

트리 세트는 6만9천 원부터 9만9900원까지 다양한 사양으로 구성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