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지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이지스 주식은 공모가보다 86.33%(1만2950원) 높아진 2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이 열리자마자 108.66%(1만6300원) 뛰면서 ‘따블(공모가의 2배)’에 성공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3만33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지스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세계에 현실과 똑같은 공간을 구현한 ‘디지털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지스는 앞서 일반 청약에서 546.1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증거금으로 약 1조5360억 원을 모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만5천 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은 1109.86대 1을 보였다. 박혜린 기자
11일 오전 10시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이지스 주식은 공모가보다 86.33%(1만2950원) 높아진 2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이지스 코스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주가는 장이 열리자마자 108.66%(1만6300원) 뛰면서 ‘따블(공모가의 2배)’에 성공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3만33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지스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세계에 현실과 똑같은 공간을 구현한 ‘디지털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지스는 앞서 일반 청약에서 546.1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증거금으로 약 1조5360억 원을 모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만5천 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은 1109.86대 1을 보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