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BQ가 하반기 동행위원회를 개최했다.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8일 서울 송파구 소재 BBQ 본사에서 동행위원회 8기 하반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BBQ 동행위원회 하반기 정기 총회 개최, "가맹점주와 상생 경영 방향 논의"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동행 위원단이 8일 서울 송파구 BBQ 본사에서 정기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 제너시스BBQ >


이번 동행위원회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을 비롯한 전국 패밀리(가맹점주) 대표 동행 위원단과 주요 임직원 및 부서별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1997년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이후 2017년 가맹점주를 ‘동’,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켰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마케팅 성과 회고와 하반기 운영 계획을 비롯한 내년도 계획 등이 발표됐다. BBQ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한 프로모션 운영 성과와 개선 계획을 공유했으며 질의응답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윤홍근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행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투명하게 반영하고 패밀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