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은 지난 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를 상대방으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12월31일까지다.
 
한화오션, 3753억 규모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 건조계약

▲ 한화오션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1일 체결했다. <한화오션>


계약 규모는 3753억 원(2억5600만 달러)였다.

이번 수주로 회사의 올해 상선 수주금액은 75억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화오션은 2024년 이후 연간 수주목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