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8월 서울 중구 영원무역 본사에서 ‘Bring Your Kids to Work’ 행사에 참여한 영원무역그룹 임직원 자녀의 모습들. <영원무역그룹>
영원무역그룹은 가족친화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인 ‘Bring Your Kids to Work’를 개최했다. 만 5세에서 12세 이하 임직원 자녀 29명이 부모님과 함께 근무, 영원무역 해외공장 직원과의 영상 미팅 등을 통해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원무역그룹의 ‘Bring Your Kids to Work’ 행사는 성래은 부회장이 직접 기획해 2015년도부터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년 진행됐다. 임직원이 자녀들과의 유대감뿐만 아니라 회사와의 소속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영원무역은그룹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의 일환으로 △월 20만원 육아수당 지급(만 6세 이하 자녀 양육 시) △시차출근제 실시(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 시) △임신 근로자에 교통비 100만원 지급 △임직원 자녀 입학 축하금 및 축하선물 지급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은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