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은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친구 및 지인들과 함께 로밍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뭉치면 로밍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5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최대 3명까지 그룹을 만들어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입자 모두 1만 원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연말연시 휴가철 로밍 할인 프로모션, 12월31일까지 진행

▲ 25일 SK텔레콤은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뭉치면 로밍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SK텔레콤 >


2026년 2월28일까지 해외에서 바로 요금제 이용을 시작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내년 설 연휴 여행을 준비하는 이용자도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바로 요금제 3GB(2만9천 원) 등 4종과 만 34세 이하 이용자가 가입 가능한 바로 YT 요금제 4GB(2만9천 원) 등 4종이 해당된다.

특히 50% 상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청년 요금제 가입자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1만 원 할인까지 받으면 최저 4500원(4GB)이라는 가격으로도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청년 요금제 가입자는 50% 상시 할인 외에도 기존 바로 요금제에서 1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받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T로밍 이벤트 페이지에서 생성한 그룹 코드를 친구와 공유, T로밍 그룹에 친구가 참여하면 친구 그룹 전원에게 1만 원 자동 할인이 적용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