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B하이텍이 전력반도체 판매 확대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DB하이텍은 1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747억 원, 영업이익 80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7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2%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 분기에 이어 전력반도체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응용 분야 중에서는 산업향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고부가·고성장 제품을 중심으로 전력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해외 사업 확대,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사업 기반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DB하이텍은 국내 최초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전문기업이다.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등에 400여 개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전력반도체 분야에서는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저전압(5V)부터 고전압(1200V)까지 모든 전력반도체 제품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DB하이텍은 11월10일부터 11일까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3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나병현 기자
DB하이텍은 1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747억 원, 영업이익 80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DB하이텍은 1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747억 원, 영업이익 80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DB하이텍 >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7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2%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 분기에 이어 전력반도체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응용 분야 중에서는 산업향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고부가·고성장 제품을 중심으로 전력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해외 사업 확대,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사업 기반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DB하이텍은 국내 최초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전문기업이다.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등에 400여 개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전력반도체 분야에서는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저전압(5V)부터 고전압(1200V)까지 모든 전력반도체 제품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DB하이텍은 11월10일부터 11일까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3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