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 과반 이상이 정부가 대미 무역협상을 잘했다고 생각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정부의 대미 무역협상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했다' 55%, '잘못했다' 26%로 집계됐다. '모름·응답거절'은 응답은 18%였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정부가 대미 무역협상을 잘했다고 평가했다. '잘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서울(62%)로 가장 높았다.
'잘했다'는 대구·경북(45%)에서 유일하게 절반에 못미쳤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정부가 대미 무역협상을 잘했다고 응답했다. 40·50대에서 '잘했다' 응답 비율은 각각 67%와 66%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다.
한편 20·70대에서 '잘했다' 응답 비율은 모두 44%로 다른 연령층과는 달리 과반 이하였지만 여전히 '잘못했다'를 앞질렀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잘했다'는 61% '잘못했다'는 23%로 집계됐다. 보수층에서 '잘못했다은 49%였고 진보층에서 '잘했다'은 77%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88명, 중도 313명, 진보 280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8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 거절'은 121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한국갤럽이 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정부의 대미 무역협상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했다' 55%, '잘못했다' 26%로 집계됐다. '모름·응답거절'은 응답은 18%였다.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시 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정상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정부가 대미 무역협상을 잘했다고 평가했다. '잘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서울(62%)로 가장 높았다.
'잘했다'는 대구·경북(45%)에서 유일하게 절반에 못미쳤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정부가 대미 무역협상을 잘했다고 응답했다. 40·50대에서 '잘했다' 응답 비율은 각각 67%와 66%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다.
한편 20·70대에서 '잘했다' 응답 비율은 모두 44%로 다른 연령층과는 달리 과반 이하였지만 여전히 '잘못했다'를 앞질렀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잘했다'는 61% '잘못했다'는 23%로 집계됐다. 보수층에서 '잘못했다은 49%였고 진보층에서 '잘했다'은 77%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88명, 중도 313명, 진보 280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8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 거절'은 121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