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중국 공식 홍보대사인 엔하이픈 성훈과 함께 진행한 ‘통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무신사는 27일 진행한 티몰 특별 기획전에서 한 시간 만에 거래액 5억 원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무신사, 엔하이픈 성훈과 티몰 캠페인 한 시간 만에 거래액 5억 돌파

▲ 무신사가 27일 공식 홍보대사 성훈과 진행한 특별 기획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무신사>


티몰 특별 기획전에서는 무신사와 무신사스탠다드 플래그십 매장에서 입점 브랜드 제품을 착용한 성훈의 룩북이 공개됐다. 착장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정판 사은품도 제공했다.

특히 성훈이 착용한 무신사스탠다드 ‘시티 레저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은 행사 시작 1분 만에 완판됐다. 시티 레저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무신사스탠다드 플래그십 매장은 티몰 남성 카테고리에서 일 매출 기준 톱10에 진입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현지 맞춤형 상품 기획과 앰배서더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라며 “무신사만의 탄탄한 인프라를 활용해 K-패션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현지 MZ세대와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