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맘스터치가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을 이어간다.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맘스터치앤컴퍼니는 14일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요리법으로 완성된 두 번째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셰프와 2차 협업 제품 3종 출시

▲ 맘스터치가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2차 라인업으로 ‘에드워드 리 K 싸이버거’와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을 선보인다. <맘스터치앤컴퍼니>


메뉴 라인업은 ‘에드워드 리 K 싸이버거’와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의 3종으로 구성됐다.

‘에드워드 리 K 버거’ 2종(단품 각각 7500원)은 한국적 맛과 양식을 연결하는 에드워드 리만의 ‘K’(코리안 킥)가 핵심인 메뉴라고 맘스터치는 말했다. 치킨 또는 소고기 패티에 고춧가루로 버무린 코울슬로와 고추장을 가미한 특제 BBQ 소스를 더했다.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레귤러 1만4900원, 맥스 2만2900원)은 크림치즈와 디종머스터드를 조합한 소스에 양파를 더한 100% 닭다리살 순살 치킨이다.

2차 셰프 컬렉션 3종은 모두 14일부터 전국 판매된다.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는 소고기 패티 조리 시설을 갖춘 매장 600여 개에서만 만날 수 있다.

맘스터치는 “여러 방송으로 익히 알려진 것처럼 한국적 식재료와 맛을 추구하면서도 이국적 메뉴와 조화 능력이 탁월한 에드워드 리 셰프 특유의 퓨전 감각을 고스란히 담았다”며 “특히 1차 협업 당시에는 베이컨 잼, 버번 위스키 등 에드워드 리가 자란 미국 식재료가 ‘킥’이었다면 이번 협업은 국내 소비자들이 익숙한 한국적 맛과 식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버거, 치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