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잠실 르엘 투시도.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잠실 르엘’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을 거쳐 일반분양 물량 216세대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잠실 르엘’은 8월29일 특별공급에서는 평균 346.18대 1, 9월1일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631.6대 1, 최고 76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최소 10억 원의 시세 차익 기대감과 희소성이 더해지며 시장 관심이 집중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상급 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고 바라봤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고급스런 외관과 특화 조경으로 품격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내수영장과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고 고층부에는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잠실 르엘은 2026년 1월 입주가 계획돼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잠실 르엘은 핵심 입지에만 적용되는 ‘르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단지로 잠실 랜드마크로서 비전을 수요자들에 선보인 것이 성공적 분양으로 이어졌다”며 “어려운 시장에서도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