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쌍용차, 올해 판매목표 16만 대 달성 의지다져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1-20 18:2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가 올해 판매목표 16만 대를 달성하기 위해 의지를 다졌다.

쌍용차는 19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2017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 올해 판매목표 16만 대 달성 의지다져  
▲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 상무.
이날 결의대회에는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 상무는 “쌍용차는 지난해 15만 대 이상 판매하면서 14년 만에 최대실적을 냈다”며 “올해도 효율적으로 생산시스템을 운영하면서 16만 대의 판매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올해를 ‘지속성장 기반 확보의 해’로 정하고 △생산성 및 운영효율을 높여 제조경쟁력 확보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제품을 생산하는 체계를 갖추고 제품의 품질성을 높일 것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원가 구조 개선 등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쌍용차는 지난해 연간판매 15만 대를 달성하면서 2002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판매실적을 냈다.쌍용차는 2002년에 16만1016대를 팔았다.

쌍용차는 지난해 판매량에 힘입어 15만5621대를 생산했다. 2015년과 비교해 6.3% 늘어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