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3607억 원 규모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금호건설은 15일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호건설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실시설계적격자로, 3607억 규모

▲ 금호건설이 3607억 원 규모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발주처는 조달청으로 전체 공사비는 6012억 원이다. 금호건설은 동부건설과 해동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해당 사업에 입찰에 참여했다.

전체 공사비 가운데 금호건설 사업 지분율 60%를 고려한 금액은 3607억 원으로 금호건설 지난해 연결 매출의 18.84%에 해당한다. 

축산자원개발부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산하 조직이다. 현재 충남 천안시에 있지만 전남 함평군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