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대체불가코인(NFT) 관련 서비스를 선보인다.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산에 발맞춰 ‘NFT지갑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은행 'NFT지갑 서비스' 시범 운영, 디지털 자산 체험 확대

▲ IBK기업은행이 대체불가코인 관련 'NFT지갑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 IBK기업은행 >


기업은행은 고객들이 NFT자산을 직접 관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NFT지갑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사용자가 고유한 소유권이 있는 NFT를 보관하도록 돕는다.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이라면 IBK카드앱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신규 개설 고객에게는 가입 기념 NFT를 증정한다. 

기업은행은 NFT를 보관하고 사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입크페스티벌' 티켓에 응모한 1750명에게도 NFT 티켓을 발행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NFT지갑 서비스 시범 운영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 진입의 첫 단계”라며 “고객이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