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에 사죄하며 전사적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을 내놨다.
GS건설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허윤홍 대표이사 사장 명의로 서울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 현장 사망사고에 관해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GS건설은 "건설현장에서 안전 사고를 막지 못해 소중한 근로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아울러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을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이번 사고를 ‘용납할 수 없는 사태’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조사해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기로 했다.
GS건설은 "유명을 달리하신 분과 유족분들이 당하신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있도록 사태 수습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찰, 고용노동부 등 관계당국이 사고원인을 조사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해당 사고 현장의 모든 공정을 즉시 중단하고 모든 현장의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전사적 특별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GS건설은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반성과 대대적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3일 오전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15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근로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고용노동부 서울청 등은 사고 발생 현장과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인애 기자
GS건설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허윤홍 대표이사 사장 명의로 서울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 현장 사망사고에 관해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 GS건설은 3일 발생한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 공사 현장 50대 근로자 사망사고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죄했다.
GS건설은 "건설현장에서 안전 사고를 막지 못해 소중한 근로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아울러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을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이번 사고를 ‘용납할 수 없는 사태’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조사해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기로 했다.
GS건설은 "유명을 달리하신 분과 유족분들이 당하신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있도록 사태 수습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찰, 고용노동부 등 관계당국이 사고원인을 조사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해당 사고 현장의 모든 공정을 즉시 중단하고 모든 현장의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전사적 특별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GS건설은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반성과 대대적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3일 오전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15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근로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고용노동부 서울청 등은 사고 발생 현장과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