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롯데지주 주식 4천여 주를 추가 매입했다.

롯데지주는 1일 신 실장이 장내 매수를 통해 롯데지주 보통주 4168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신동빈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주식 4168주 매입, 지분율 0.03%로 늘어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사진)이 롯데지주 보통주 4168주를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주당 2만8832원으로 총매입가는 1억2천만 원가량이다.

신 실장이 보유한 롯데지주 주식은 이번 매수로 3만91주까지 늘었다. 지분율은 0,03%다.

신 실장은 2024년 6월 롯데지주 주식 7541주를 처음 매수한 뒤 같은해 9월과 12월에 각각 4255주, 4620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올해는 6월 9507주를 장내 매수했다.

롯데지주는 신 실장의 지분 매입을 놓고 “기업가치를 높이고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차원의 매입”이라고 설명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