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진행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박종규 르노코리아 노동조합 위원장이 조인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회사는 올해 국내 완성차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 이후 모두 13차례 교섭을 진행했고, 잠정 합의안이 7월25일 사원총회에서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되며 올해 임금협상을 파업 없이 마무리했다.
회사 측은 안정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