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에어의 여객기가 운항 도중 조류와의 충돌로 회항했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55분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나트랑으로 향하던 진에어 ‘LJ115편’이 이륙 이후 조류와 충돌했다.
해당 항공기는 김해공항 상공에서 연료를 소모한 뒤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이는 김해공항의 항공기 이착륙 제한시간을 준수하기 위함이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150명, 승무원 6명 등이 타고 있었다. 진에어는 22일 오전 12시 경 대체편을 띄웠다.
진에어 관계자는 "회항 이후 해당 항공기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55분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나트랑으로 향하던 진에어 ‘LJ115편’이 이륙 이후 조류와 충돌했다.

▲ 진에어의 LJ115편 항공기가 지난 21일 이륙 직후 조류와 충돌해 회항했다. 사진은 진에어의 B737-8 항공기로 사고 기체와는 관련 없다. <진에어>
해당 항공기는 김해공항 상공에서 연료를 소모한 뒤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이는 김해공항의 항공기 이착륙 제한시간을 준수하기 위함이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150명, 승무원 6명 등이 타고 있었다. 진에어는 22일 오전 12시 경 대체편을 띄웠다.
진에어 관계자는 "회항 이후 해당 항공기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