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과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의 협업 추진

▲ 벨기에 가구 브랜드 '트리부' 제품의 모습.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SUMMIT)’과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사이 협업을 추진한다.

대우건설은 21일 해외 유명가구 수입사인 파넬(Parnell)과 협업을 통해 벨기에의 ‘트리부(Tribu)’와 스페인의 ‘간디아 블라스코(Gandia Blasco)’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웃도어 가구를 써밋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르메스 그룹의 하이엔드 패브릭 브랜드인 메타포(Metaphores)와의 협업도 준비 중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을 통해 써믹 단지 내 아웃도어 가구에 정교한 패브릭을 더해 가구와 공간, 감성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써밋과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와의 협업은 개포우성7차에 제안한 써밋 프라니티를 시작으로 써밋 브랜드의 주요 프로젝트에 선별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삶의 가장 찬란한 순간에 누리는 작품과도 같은 주거 공간 속에서 세계적 브랜드와 함께하는 여유를 입주민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써밋 입주민이 정점에서 누리는 편안한 휴식과 프라이빗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의 품격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