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를 겨냥한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가족 모임이 많은 연휴를 맞이해 수요가 많은 가족 먹거리를 선정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 ‘통큰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 14~17일 '통큰데이' 열어, 가족 먹거리 최대 50% 할인 판매

▲ 롯데마트가 14일부터 17일까지 주요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 ‘통큰데이’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크기가 큰 과일을 대거 선보인다. 2.2㎏ 이상의 무게로 일반 메론보다 약 38% 더 큰 ‘자이언트 메론(통/국산)’을 9900원에 판매하고 제철을 맞은 ‘거봉(1.4㎏/박스/국산)’은 1만5990원에 내놓는다. 야구공 크기의 ‘제스프리 슈퍼 점보 골드키위(개/뉴질랜드산)’는 6개 구매 시 9900원에 제공한다.

제철 농산물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임실·햇사레 등 ‘유명산지 복숭아(4~8입/박스/국산)’는 1만4990원에 판매하며 14일과 15일에는 ‘비파괴 당도선별 하우스 샤인머스캣(송이/국산)’을 5990원에, ‘고산지 바나나(송이/필리핀산)’를 2990원에 제공한다.

전북 고창에서 수확한 ‘상생무(개/국산)’는 1490원, ‘애호박(개/국산)’은 990원에 선보이며 순수 국산 품종 ‘진율미 햇 밤고구마(1.5㎏/박스/국산)’는 6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육류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3단계 손질을 거친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수입산)’은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인 엘포인트 회원에게 1인 2팩 한정, 반값인 1290원에 판매한다.

‘투뿔 한우 전품목(1++(7,8)등급/각 100g/냉장/국내산)’과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800g/냉장)’는 40% 할인하고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뒷다리(각 100g/냉장)’는 각 1690원, 990원에 제공한다.

100% 앵거스 품종의 미국산 프리미엄 소고기 ‘체어맨스리저브 앵거스 척아이롤(100g/냉장/미국산)’은 2490원에 선보인다.

간편식·간식 행사도 마련했다.

‘CJ/오뚜기/롯데 돈까스 4종’과 ‘떡볶이/꼬치어묵 7종’은 1+1 혜택을 제공하고 ‘시장 통닭(1팩/국내산 계육)’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특가로 선보인다.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한 마리는 4954원에, 두 마리는 9872원에 맛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 바/튜브 전품목’과 ‘아이스크림 콘/샌드/설레임류’는 10개를 골라 담아 각 3900원,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태 허니버터칩(44g)’, ‘오리온 꼬북칩(64g)’ 등 인기 과자 48종은 10개 구매 시 8900원에 제공한다.

단 하루 파격적 혜택을 제공하는 원데이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에게 ‘행복생생란(대란/30입/국산)’을 1인 2판 한정, 5990원에 판매한다. 16일에는 봉지라면 모든 품목을 브랜드 상관없이 2+1로 구매할 수 있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 팀장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실속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연휴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생활 물가 안정과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