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장애인 가구 1111곳에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

▲ 송용성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장(왼쪽)과 하나금융그룹 직원이 10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돕는다.

하나금융은 10일 폭염 대비 물품이 담긴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전국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1111가구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행복상자에는 쿨매트와 쿨배개 세트, 삼계탕 즉석조리식품 등이 담겼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천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