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와 간송미술재단의 협업 상품을 내놨다.
이마트는 10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손잡과 노브랜드 인기 상품 7종의 겉면에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국보와 보물 10여 점의 모습을 담은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1A 우유(900ml)’는 국보 68호인 청자상감운학문매병과 국보 74호인 청자오리형연적 사진이 담겼다.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전장김·도시락김’에는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 내 ‘주사거배’와 ‘단오풍정’ 그림이 그려져 있다.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노블화장지·미용티슈’에는 겸재 정선의 ‘독서여가’와 단원 김홍도의 ‘황묘농접’을,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캔콜라·캔사이다’에는 청자와 불상 모습이 사용됐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세운 간송미술관을 뿌리로 하는 재단으로 2013년 8월 설립됐다. ‘훈민정음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 정선의 ‘금강내산’ 등을 소장하는 등 간송 선생의 ‘문화 보국’ 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업 상품은 14일부터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에서 판매된다.
28일까지 2개 이상 구매하면 이마트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2천 원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문화유산 보존과 연구, 교육에 사용된다.
이마트 김혜영 노브랜드 PN개발팀장은 “이번 협업은 노브랜드가 추구하는 실용적 가치에 문화적 감성을 더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이마트는 10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손잡과 노브랜드 인기 상품 7종의 겉면에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국보와 보물 10여 점의 모습을 담은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와 간송미술재단의 협업 상품을 내놨다. <이마트>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1A 우유(900ml)’는 국보 68호인 청자상감운학문매병과 국보 74호인 청자오리형연적 사진이 담겼다.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전장김·도시락김’에는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 내 ‘주사거배’와 ‘단오풍정’ 그림이 그려져 있다.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노블화장지·미용티슈’에는 겸재 정선의 ‘독서여가’와 단원 김홍도의 ‘황묘농접’을,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캔콜라·캔사이다’에는 청자와 불상 모습이 사용됐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세운 간송미술관을 뿌리로 하는 재단으로 2013년 8월 설립됐다. ‘훈민정음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 정선의 ‘금강내산’ 등을 소장하는 등 간송 선생의 ‘문화 보국’ 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업 상품은 14일부터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에서 판매된다.
28일까지 2개 이상 구매하면 이마트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2천 원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문화유산 보존과 연구, 교육에 사용된다.
이마트 김혜영 노브랜드 PN개발팀장은 “이번 협업은 노브랜드가 추구하는 실용적 가치에 문화적 감성을 더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