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미래에셋증권이 2분기 호실적을 거두면서 연간 실적 개선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8일 교보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원에서 2만2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미래에셋증권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1만8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상반기 견조한 이익 실현을 바탕으로 연간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2분기 연속 세전 순이익 1천억 원을 달성한 해외법인과 향후 시너지 확대에 따른 성장성 및 수익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1조141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보다 23.4% 늘어나는 것이다.
기존 교보증권의 순이익 전망치였던 8178억 원과 비교하면 39.6% 상향됐다.
미래에셋증권 순이익 전망치가 높아진 것은 2분기 호실적을 반영한 결과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4059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103.3% 뛰었다. 시장추정치도 53.5% 상회한 수치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위탁매매수수료는 26.9%, 운용손익은 66.1%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법인 실적도 미래에셋증권 성장성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해외법인에서 세전 순이익 1061억 원을 거뒀다. 1분기보다는 10.1% 줄었으나 2개 분기 연속으로 1천억 원 이상의 이익 체력을 유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04.8% 증가했기도 하다. 조혜경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2분기 호실적을 거두면서 연간 실적 개선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 미래에셋증권 연간 실적 전망치가 상향됐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8일 교보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원에서 2만2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미래에셋증권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1만8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상반기 견조한 이익 실현을 바탕으로 연간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2분기 연속 세전 순이익 1천억 원을 달성한 해외법인과 향후 시너지 확대에 따른 성장성 및 수익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1조141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보다 23.4% 늘어나는 것이다.
기존 교보증권의 순이익 전망치였던 8178억 원과 비교하면 39.6% 상향됐다.
미래에셋증권 순이익 전망치가 높아진 것은 2분기 호실적을 반영한 결과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4059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103.3% 뛰었다. 시장추정치도 53.5% 상회한 수치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위탁매매수수료는 26.9%, 운용손익은 66.1%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법인 실적도 미래에셋증권 성장성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해외법인에서 세전 순이익 1061억 원을 거뒀다. 1분기보다는 10.1% 줄었으나 2개 분기 연속으로 1천억 원 이상의 이익 체력을 유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04.8% 증가했기도 하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