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현지시각 5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전 거래일보다 1.47% 하락한 527.75달러에 장을 마쳤다.
메타(-1.66%)·알파벳(-0.19%)·애플(-0.21%)·엔비디아(-0.97%)·테슬라(-0.17%) 주가도 내렸다.
아마존(0.99%)은 홀로 소폭 올랐다.
최근 뉴욕증시가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날은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서비스업 지수가 재차 경기침체 우려를 불러왔다.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0.1포인트로 시장 예상치(51.5포인트)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역시 46.4포인트로 전월(47.2포인트)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동맹국들에게 관세 압박을 하고 나섰다.
트럼프는 유럽연합이 6천억 달러 투자를 이행하지 않을 시 35%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 예고했다.
인도에 대해서는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24시간 내 관세 인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 수입하는 반도체에 대해 다음주 내로 새 관세 정책이 예정되어 있음을 예고했다.
제약 산업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관세를 높여 최종적으로 250%를 부과해 미국내 생산 확대와 공급망 재편을 노릴 것이라고도 말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14% 내린 4만4111.74, 나스닥은 0.65% 하락한 2만916.55, S&P500지수는 0.49% 낮아진 6299.19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
현지시각 5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전 거래일보다 1.47% 하락한 527.75달러에 장을 마쳤다.

▲ 현지시각 5일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1%대 내렸다.
메타(-1.66%)·알파벳(-0.19%)·애플(-0.21%)·엔비디아(-0.97%)·테슬라(-0.17%) 주가도 내렸다.
아마존(0.99%)은 홀로 소폭 올랐다.
최근 뉴욕증시가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날은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서비스업 지수가 재차 경기침체 우려를 불러왔다.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0.1포인트로 시장 예상치(51.5포인트)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역시 46.4포인트로 전월(47.2포인트)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동맹국들에게 관세 압박을 하고 나섰다.
트럼프는 유럽연합이 6천억 달러 투자를 이행하지 않을 시 35%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 예고했다.
인도에 대해서는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24시간 내 관세 인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 수입하는 반도체에 대해 다음주 내로 새 관세 정책이 예정되어 있음을 예고했다.
제약 산업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관세를 높여 최종적으로 250%를 부과해 미국내 생산 확대와 공급망 재편을 노릴 것이라고도 말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14% 내린 4만4111.74, 나스닥은 0.65% 하락한 2만916.55, S&P500지수는 0.49% 낮아진 6299.19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