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방산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8분 기준 풍산 주식은 전날 한국거래소 종가 16만800원보다 16.54%(2만6600원) 내린 1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산 주가 장중 16%대 급락, 관세협상 뒤 차익실현에 방산주 약세

▲ 1일 오전 풍산 주가가 장중 급락하고 있다.


풍산 주가는 이날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크게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8.53%) 현대로템(-6.49%) LIG넥스원(-6.05%) 한국항공우주(-4.76%) 등 주요 방산주 주가가 모두 내리고 있다.

방산 업종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방산 업종은 전날 타결된 한미 협상을 앞두고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