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빅데이터 기업 프로티나 코스닥 상장, 주가 장중 41% 상승

▲ 29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프로티나 상장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비즈니스포스트] 프로티나 주가가 코스닥 상장 당일 크게 오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12분 한국거래소에서 프로티나 주식은 공모가(1만4천 원)보다 41% 오른 1만9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2만53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프로티나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관측하고 분석하는 단백질 빅데이터 기업이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99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에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1797.61대 1의 경쟁률로 약 4조7187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