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6277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사이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며 가상화폐 시장 전반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2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4% 오른 1억6277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4% 오른 526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43% 오른 4401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51% 오른 2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5.80%) 도지코인(1.55%) 트론(0.00%) 에이다(0.44%)도 24시간 전보다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07%) 유에스디코인(-0.22%)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만나 무역 협상을 진행했다.
이 협상에서 합의안이 도출되며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EU 대상으로 부과하기로 한 30% 관세는 15%로 조정됐다.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며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자 가상화폐 시장도 활기를 보였다.
코인게이프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일일 거래량과 비트코인 가격은 무역 협상 직전과 비교해 급등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인게이프는 코인마켓캡 데이터를 인용하며 관세 협상 발표 뒤 몇 분 만에 비트코인 가격은 거의 1%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강세를 나타냈다. 김지영 기자
미국과 유럽연합(EU) 사이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며 가상화폐 시장 전반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미국과 유럽연합(EU) 사이 관세 협상이 타결되며 가상화폐 가격도 오르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2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4% 오른 1억6277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4% 오른 526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43% 오른 4401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51% 오른 2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5.80%) 도지코인(1.55%) 트론(0.00%) 에이다(0.44%)도 24시간 전보다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07%) 유에스디코인(-0.22%)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만나 무역 협상을 진행했다.
이 협상에서 합의안이 도출되며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EU 대상으로 부과하기로 한 30% 관세는 15%로 조정됐다.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며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자 가상화폐 시장도 활기를 보였다.
코인게이프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일일 거래량과 비트코인 가격은 무역 협상 직전과 비교해 급등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인게이프는 코인마켓캡 데이터를 인용하며 관세 협상 발표 뒤 몇 분 만에 비트코인 가격은 거의 1%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강세를 나타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