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복합형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가 미국과 영국의 여러 주요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세탁·건조기'로 선정됐다. 사진은 LG 워시타워 홍보 이미지. < LG전자 >
LG전자는 15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기사를 통해 ‘최고의 세탁·건조기 세트’를 발표하며 LG 워시타워를 2년 연속 ‘종합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LG 워시타워의 편의성, 세탁 성능, 에너지 효율, 낮은 소음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 매체는 키가 작은 사람도 조작이 쉽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미국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과 미 가전매체 ‘굿하우스키핑’ 역시 최고의 복합형 세탁기에 LG 워시타워를 선정했다. 리뷰드닷컴 측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세탁과 건조 성능을 제공하는 멋진 디지안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영국 리뷰전문 매체 ‘트러스티드리뷰’는 LG 워시타워를 “깔끔한 복합형 세탁·건조기 타워를 원한다면 바람직한 제품”이라며 세탁과 건조 성능,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특히 ‘씽큐’ 앱 기반 원격 제어 기능들도 호평했다.
LG전자는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타워형으로 결합한 LG 워시타워를 선보였다.
LG 워시타워는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AI가 무게, 습도, 옷감 종류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세탁과 건조 강도를 조절한다.
또 세탁량을 파악해 3초 만에 코스별 예상 종료 시간을 알려주는 ‘AI 타임 센싱’, 사용 패턴을 학습해 예상 소요 시간을 안내하는 ‘AI 시간 안내’ 기능도 갖췄다. 자주 사용하는 옵션을 분석하는 ‘AI MY 코스’ 기능도 제공된다. 김호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