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14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토스 앱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 14일부터 사전 신청 접수

▲ 토스가 14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 토스 >


토스 앱 하단 전체 탭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검색하거나 모든 서비스 ‘민원’ 메뉴에서 공공알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토스는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는 이용자는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금액과 신청 방법, 사용 기한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1일부터 시작되는 지급 신청 기간에는 5부제에 따라 이용자 출생연도에 맞는 일정에 신청 알림도 보내준다.

이용자는 토스 앱에서 소비쿠폰을 받을 카드사를 선택해 해당 카드사 신청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국민비서 연계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공공정보를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공공정보를 토스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