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의 하반기 신작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하나증권은 8일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1천 원으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12MF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Target Multiple 20배를 적용했다. 직전거래일 7일 기준 주가는 6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넷마블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6.7% 줄어든 7296억 원, 영업이익은 23.0% 감소한 85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2분기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영향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5월15일 출시 이후 800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1분기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도 안정적인 매출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두 게임 모두 현시점에도 양대 스토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기에 올해 실적 하방을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5월21일 PC/모바일로 북미, 유럽 지역에 동시 출시했으나 초기 안착에 실패했기에 반등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의 2025년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2조8716억 원, 영업이익은 60.2% 늘어난 345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2분기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성공적인 출시에 따라 연간 추정치를 상향했다. 하반기 6종의 신작이 남아있다.
MMORPG ‘뱀피르’는 6월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고 디렉터스 코멘터리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4분기 MMORPG 경쟁작이 포화 상태임을 감안했을 때 9월 출시를 예상한다.
이외에도 기대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스팀, ‘몬길: STAR DIVE’,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상반기 출시작들이 성공적으로 포지셔닝하고 실적을 내고 있기에 보다 편안하게 신작 성과를 기다릴 수 있는 구간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성공으로 오리지널 IP(지적재산권) 파워를 확인하며 주가는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의 실적을 기대하던 작년 7월 2분기 프리뷰 시즌 수준으로 회복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이후에도 꾸준히 매출에 기여하여 PLC 확장에 성공한다면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안정감이 높아지면서 한 단계 레벨업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준호 연구원은 “2025년은 9개 이상의 신작이 집중된 해”라며 “상반기 출시작들만으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라인업에 대한 정보 공개로 가시성을 높인다면 보다 편안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2조8716억 원, 영업이익은 60.2% 늘어난 3454억 원으로 추정한다. 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1천 원으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12MF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Target Multiple 20배를 적용했다. 직전거래일 7일 기준 주가는 6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설넷마블의 2026년 매출액은 2조9166억 원, 영업이익은 3705억 원으로 추정한다. <넷마블>
넷마블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6.7% 줄어든 7296억 원, 영업이익은 23.0% 감소한 85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2분기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영향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5월15일 출시 이후 800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1분기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도 안정적인 매출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두 게임 모두 현시점에도 양대 스토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기에 올해 실적 하방을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5월21일 PC/모바일로 북미, 유럽 지역에 동시 출시했으나 초기 안착에 실패했기에 반등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의 2025년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2조8716억 원, 영업이익은 60.2% 늘어난 345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2분기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성공적인 출시에 따라 연간 추정치를 상향했다. 하반기 6종의 신작이 남아있다.
MMORPG ‘뱀피르’는 6월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고 디렉터스 코멘터리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4분기 MMORPG 경쟁작이 포화 상태임을 감안했을 때 9월 출시를 예상한다.
이외에도 기대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스팀, ‘몬길: STAR DIVE’,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상반기 출시작들이 성공적으로 포지셔닝하고 실적을 내고 있기에 보다 편안하게 신작 성과를 기다릴 수 있는 구간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성공으로 오리지널 IP(지적재산권) 파워를 확인하며 주가는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의 실적을 기대하던 작년 7월 2분기 프리뷰 시즌 수준으로 회복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이후에도 꾸준히 매출에 기여하여 PLC 확장에 성공한다면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안정감이 높아지면서 한 단계 레벨업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준호 연구원은 “2025년은 9개 이상의 신작이 집중된 해”라며 “상반기 출시작들만으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라인업에 대한 정보 공개로 가시성을 높인다면 보다 편안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2조8716억 원, 영업이익은 60.2% 늘어난 3454억 원으로 추정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