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AI 기업 뉴엔AI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186% 급등

▲ 4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뉴엔AI 상장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비즈니스포스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업 뉴엔AI 주가가 코스닥 상장 당일 크게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53분 한국거래소에서 뉴엔AI 주식은 공모가(1만5천 원)보다 186%(2만7900원) 오른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공모가보다 146%(2만1900원) 높은 3만6900원에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며 급등했다. 

뉴엔AI는 기업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빅데이터 AI 분석 전문기업이다.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정보를 정제하고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95.61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1468.83대 1의 경쟁률로 6조1140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