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MW코리아가 27일 소방지휘 순찰차량으로 활용되고 있는 BMW X5 7대의 소모품 무상 교체 지원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16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소방지휘 순찰차로 BMW X5 차량 7대를 기증했다.
 
BMW코리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기증 차량 소모품 무상 교체 무기한 지원

▲ BMW코리아가 소방지휘 순찰차량으로 활용되고 있는 BMW X5 7대의 소모품 무상 교체 지원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 BMW코리아 >


무상 교체 항목에는 정기 점검을 비롯해 엔진 오일과 브레이크액, 에어필터, 앞·뒤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등 주요 소모품이 포함된다. 소방지휘 순찰차량은 사용 연한이 도래할 때까지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회사가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소방재난본부에 기증한 BMW X5 차량들은 순찰 및 재난 대응 임무 수행을 위해 준비한 모델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2대, 강남·구로·마포·영등포·은평 소방서에 각 1대씩 배정됐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