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C제일은행에서 2년여에 걸쳐 발생한 금융사고가 적발됐다.

25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여신거래 관련 부당서류 징구’로 130억 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SC제일은행 '여신거래 부당서류 징구' 130억 금융사고 적발, 2년 걸쳐 발생

▲ SC제일은행에서 130억 원 규모 금융사고가 적발됐다.


사고는 2022년 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2년 4개월 동안 발생했다.

SC제일은행은 자체조사 과정에서 금융사고를 발견했으며 손실예상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SC제일은행은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관련 직원에 책임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