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인수합병(M&A) 절차에 돌입한다.
서울회생법원은 20일 홈플러스가 신청한 회생계획 인가 전 M&A 추진과 매각 주간사 선정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채권자협의회와 관리위원회의 의견 조회를 거쳐 인가 전 M&A 추진을 허가했다. 매각 주간사는 삼일회계법인이 맡는다.
이번 결정은 홈플러스가 지난 18일 인가 전 M&A 추진을 위한 허가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홈플러스는 청산가치가 3조6816억 원으로 계속기업가치 2조5059억 원을 웃돈다고 주장했다. 또한 채권자 및 근로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을 조기 변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예원 기자
서울회생법원은 20일 홈플러스가 신청한 회생계획 인가 전 M&A 추진과 매각 주간사 선정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 홈플러스가 인가 전 본격 인수합병 절차에 들어간다.
법원은 채권자협의회와 관리위원회의 의견 조회를 거쳐 인가 전 M&A 추진을 허가했다. 매각 주간사는 삼일회계법인이 맡는다.
이번 결정은 홈플러스가 지난 18일 인가 전 M&A 추진을 위한 허가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홈플러스는 청산가치가 3조6816억 원으로 계속기업가치 2조5059억 원을 웃돈다고 주장했다. 또한 채권자 및 근로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을 조기 변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