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백화점이 와인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서 ‘롯데와인위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29일까지 '롯데와인위크', 와인 6천여 종 최대 80% 할인 판매

▲ 롯데백화점이 20일부터 29일까지 와인 6천여 종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하는 ‘롯데와인위크’를 연다. <롯데백화점>


롯데와인위크는 롯데백화점이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와인 행사다. 와인 6천여 종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5월 고객 참여 블라인드 테이스팅 행사 ‘메가테이스팅’에서 선정된 우승 와인을 최초로 공개해 특가로 판매한다. 메가테이스팅은 전국 8개 점포에서 8종의 와인을 블라인드 시음하고 고객 투표로 최종 우승 와인을 선정한 프로그램이다.

우승을 차지한 와인은 ‘아리스토스 바론 2015(750㎖, 9만5천 원)’, ‘에이투지 오레곤 샤도네이(750㎖, 3만2천 원)’으로 현장 고객 투표에서 70% 이상 선택을 받았다.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20만 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롯데백화점 와인 클럽 회원에게는 50만 원, 100만 원, 200만 원 이상 구매시 등급별로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글로벌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에서 4.0점 이상을 받은 ‘파스칼 졸리베 블랑 퓌메 2022(750㎖, 4만9천 원)’, 화이트 와인 ‘썸머하우스 소비뇽 블랑 2023(750㎖, 2만 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