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688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미국 상원은 17일(현지시각)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최종 표결 등 가상화폐 규제 관련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5시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4% 내린 1억4688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25% 오른 3077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00%) 트론(1.60%)도 24시간 전보다 높거나 같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85% 내린 355만3천 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82% 내린 2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22%) 유에스디코인(-0.29%) 도지코인(-2.04%) 에이다(-2.68%)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미국 스테이블코인 국가 혁신 지침 및 수립(지니어스법, GENIUS)’ 등과 관련한 최종 표결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이 법안이 오늘 상원을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니어스법은 주 또는 연방 규제기관 감독 아래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비금융 기업이 자체 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니어스법이 개인정보보호 등에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고 바라본다.
하지만 법안 통과 자체가 가상화폐 관련 규제가 없는 현재 상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블록체인 보안 회사 라이온스게이트 최고경영자(CEO) 베잘렐 에이탄 라비브는 “지니어스법이 우선 첫 번째 시도다”며 “규제 부재를 개선하며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영 기자
미국 상원은 17일(현지시각)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최종 표결 등 가상화폐 규제 관련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상원이 17일(현지시각)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표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5시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4% 내린 1억4688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25% 오른 3077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00%) 트론(1.60%)도 24시간 전보다 높거나 같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85% 내린 355만3천 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82% 내린 2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22%) 유에스디코인(-0.29%) 도지코인(-2.04%) 에이다(-2.68%)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미국 스테이블코인 국가 혁신 지침 및 수립(지니어스법, GENIUS)’ 등과 관련한 최종 표결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이 법안이 오늘 상원을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니어스법은 주 또는 연방 규제기관 감독 아래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비금융 기업이 자체 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니어스법이 개인정보보호 등에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고 바라본다.
하지만 법안 통과 자체가 가상화폐 관련 규제가 없는 현재 상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블록체인 보안 회사 라이온스게이트 최고경영자(CEO) 베잘렐 에이탄 라비브는 “지니어스법이 우선 첫 번째 시도다”며 “규제 부재를 개선하며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