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티켓몬스터, 서울청과와 손잡고 신선제품 판매 확대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6-12-30 17:2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소셜커머스업체 티켓몬스터가 국내 최대 농산물도매법인인 서울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선식품 판매를 강화한다.

티켓몬스터는 30일 “서울청과와 제휴를 맺어 정가·수의 매매방식으로 농산물을 공급받게 됐다”며 “2017년부터 소비자들에게 직매입한 신선식품을 도매가격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몬스터, 서울청과와 손잡고 신선제품 판매 확대  
▲ 티켓몬스터가 29일 서울청과와 '정가수의 매매방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청과는 1939년 설립된 국내 최대 농산물도매법인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우수 생산자들과 연계조직을 맺었다. 정가·수의는 경매를 거치지 않고 거래당사자들이 판매가격이나 물량을 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티켓몬스터는 2017년 초 직매입방식으로 생필품을 판매하는 슈퍼마트에서 신선식품도 판매하기로 했다. 상품기획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상품을 선정하고 포장, 배송 등을 하는 티프레시를 운영했는데 이번에 직매입방식으로 본격적인 신선식품 사업에 나선다.

티켓몬스터는 슈퍼마트에서 딸기·감귤 등 계절과일 50여종과 양파·감자 등 채소류 70여종 등 농산물 120종을 판매하기로 했으며 점차 신선식품 판매 규모를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