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기아 브랜드 첫 전기 세단 ‘EV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과 EV3에 이어 전기 세단 EV4에까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아이온 에보 AS는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뛰어난 전비 효율과 접지력, 마일리지, 저소음, 낮은 회전 저항 등이 최적의 균형을 이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친환경 소재와 고농도 실리카를 결합한 전기차 전용 최신 컴파운드(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와 최적 저온 균일 고무경화 기술 등을 적용했다. 전기차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 저항도 낮췄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겨울철 눈길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해 사계절 내내 안정적 주행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메인 그루브)의 공기 경로를 좁히는 널링 기술과 타이어 블록 최적 배열 등으로 주행 시 노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낮췄다.
타이어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이상 마모 현상을 줄이고, 가로 방향 강성을 25%, 코너링 강성을 20% 강화해 안정적 고속주행이 가능하다. 윤인선 기자
회사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과 EV3에 이어 전기 세단 EV4에까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기아 브랜드 첫 전기 세단 ‘EV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AS는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뛰어난 전비 효율과 접지력, 마일리지, 저소음, 낮은 회전 저항 등이 최적의 균형을 이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친환경 소재와 고농도 실리카를 결합한 전기차 전용 최신 컴파운드(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와 최적 저온 균일 고무경화 기술 등을 적용했다. 전기차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 저항도 낮췄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겨울철 눈길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해 사계절 내내 안정적 주행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메인 그루브)의 공기 경로를 좁히는 널링 기술과 타이어 블록 최적 배열 등으로 주행 시 노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낮췄다.
타이어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이상 마모 현상을 줄이고, 가로 방향 강성을 25%, 코너링 강성을 20% 강화해 안정적 고속주행이 가능하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