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블랑써밋 74' 조감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일원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이 지난주 7일 자로 전실 분양이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은 북항 재개발사업지 일대에 위치한 초고층 단지로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인 3개 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세대를 지난해 분양했고 올해 2월부터 전용면적 84~118㎡인 오피스텔 1개 동, 276실을 공급했다.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은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과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단지로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과 개방감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세대 내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와 바닥 난방을 기본으로 적용했고 호텔식 화장실과 다목적 공간으로 효율적 생활을 지원한다.
화재를 대비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과 세대별 고효율 난방이 가능한 개별난방 시스템도 적용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블랑써밋 74 오피스텔 완판으로 단지가 지닌 미래가치와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잔여세대 분양이 한창인 ‘블랑 써밋 74’ 아파트의 완판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