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림산업, 이란에서 2조3천억 대형공사 수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12-29 12:0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림산업이 이란에서 2조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계약을 따냈다.

대림산업은 이란 이스파한오일정유회사(EORC)로부터 정유공장 개선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를 28일에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림산업, 이란에서 2조3천억 대형공사 수주  
▲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
낙찰통지서상 예상 계약금액은 모두 2조3036억 원 규모로 대림산업이 지난해 낸 매출의 24.2%에 이르는 초대형 공사다.

본계약은 내년 1월 중에 체결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48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란 이스파한지역에 가동되고 있는 정유시설에 추가설비를 설치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을 늘리기 위한 정유시설 개선공사다. 대림산업은 이번 계약을 단독으로 수주했으며 설계와 자재구매, 시공에 이르는 EPC 전 과정을 수행한다.

대림산업은 금융조달 업무도 맡아 공사에 필요한 대금을 직접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