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키스트론 상장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2일 오전 10시30분 코스닥 시장에서 키스트론 주식은 공모가(3600원)보다 165%(5940원) 오른 9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공모가보다 196.39%(7070원) 높은 1만670원에서 출발해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키스트론은 전자부품용 와이어를 중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케이블용 와이어를 통해 고성장 시장에 진입했다.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41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에 확정했다.
이후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는 총 2166대 1의 경쟁률로 약 6조1400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