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5월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Global Best OGM Company’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13일 밝혔다.
1999년 설립 이래 코스메카코리아는 혁신 기술과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ODM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히, 세계 최초 3중 기능성 BB크림 개발을 통해 ODM 모델의 차별적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연결 기준 매출 5243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58.6% 증가한 604억 원, 537억 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한국과 미국의 주요 생산시설은 모두 미국 FDA의 OTC Drug 실사를 통과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 역량을 확고히 했다. 최근 가동을 시작한 청주공장 또한 공급 유연성과 납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임래 회장은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5년 동안 ‘고객 중심, 기술 중심’ 철학 아래 글로벌 뷰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넘어 고객 브랜드 가치를 함께 키우는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향후 중장기 전략으로 △초격차 기술력 확보 △맞춤형 디지털 전환(DX) △ESG 경영 내재화를 제시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판교 신사옥은 ‘화장품 연구의 메카’를 지향하는 글로벌 R&D 허브로, 기술 기반 ODM 경쟁력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수 기자
1999년 설립 이래 코스메카코리아는 혁신 기술과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ODM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히, 세계 최초 3중 기능성 BB크림 개발을 통해 ODM 모델의 차별적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 코스메카코리아는 5월12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충북 음성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스메카코리아>
2024년에는 연결 기준 매출 5243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58.6% 증가한 604억 원, 537억 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한국과 미국의 주요 생산시설은 모두 미국 FDA의 OTC Drug 실사를 통과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 역량을 확고히 했다. 최근 가동을 시작한 청주공장 또한 공급 유연성과 납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임래 회장은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5년 동안 ‘고객 중심, 기술 중심’ 철학 아래 글로벌 뷰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넘어 고객 브랜드 가치를 함께 키우는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향후 중장기 전략으로 △초격차 기술력 확보 △맞춤형 디지털 전환(DX) △ESG 경영 내재화를 제시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판교 신사옥은 ‘화장품 연구의 메카’를 지향하는 글로벌 R&D 허브로, 기술 기반 ODM 경쟁력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수 기자